국립세종도서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라, 22일 재개관을 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전 방문 예약’으로 하며 1일 이용자수를 제한 할 계획이다.
‘사전 방문 예약제’는 방문 당일 9시부터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으로, 예약완료 문자 수신 후 안내된 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하여 자료를 대출할 수 있다. 1일 500명 4회(1회 10:00~11:30, 2회 12:00~13:30, 3회 14:00~15:30, 4회 16:00~17:30) 운영하며, 1회당 125명이 1시간 30분간 이용할 수 있다. 각 운영시간 종료 후 30분간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
어린이자료실, 인문예술자료실, 일반·정책자료실은 이용할 수 있으나 멀티미디어코너, 연속간행물 및 신문코너, 세미나실, 정책연구실 등 일부 공간 이용은 제한된다. 또한 도서관 정기휴관일(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주말,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자는 도서관 제1문 출입구에서 발열 점검과 대출증 확인 후 입장 가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 이용자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