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혈액수급 위기', 세종발전본부 단체 헌혈
코로나 '혈액수급 위기', 세종발전본부 단체 헌혈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0.03.09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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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발전본부 직원 및 협력기업 직원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직원 및 협력기업 직원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단체 헌혈을 했다.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이 단체 헌혈을 통해 기업의 사회성을 실천했다.

세종발전본부는 9일 코로나 19 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본부 직원 및 협력기업이 참여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참여 인원을 시간대별로 나눠 헌혈에 참여했으며 손소독, 마스크 착용등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는 말과 함께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경수 세종발전본부장은 "혈액수급난을 함께 극복하고자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준 직원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발전본부 차원에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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