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안재승)이 전국 최초로 ‘소다수 나눔캠페인’에 단체 가입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소다수 나눔캠페인이란 '소중한 다수의 나눔'의 줄임말로 'CMS 정기기부', '착한가정', '착한가게', '나눔리더' 등을 통해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소액기부캠페인을 말한다.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5일 오전 11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캠페인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이날 착한가정 18명, 착한가게 7개소, 착한일터 2명, CMS 정기기부 5명, 나눔리더 6명 등이 동시 가입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번 가입식은 봉사단 차원에서 솔선수범해 가입에 참여한 뒤, 다른 시민들에게 가입을 권유하자는 나눔문화 확산 차원에서 이뤄졌다.

안재승 단장은 “소다수 나눔캠페인 단체 가입식을 전국 최초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에서 갖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우리 봉사단이 더욱 열심히 활동해 ‘나눔중심,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특별자치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