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세종시 문화예술후원금 1천만원 전달
계룡건설, 세종시 문화예술후원금 1천만원 전달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9.10.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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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여민락콘서트’ 등 문화향유 사업 활용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오른쪽)이 이춘희 세종시 문화재단 이사장에게 문화예술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사진=세종시)

계룡건설(회장 한승구)이 세종시 문화예술후원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한승구 회장은 30일 세종시청 5층 접견실을 찾아 이춘희 세종시문화재단 이사장(세종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한 회장은 “세종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품격 있는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세종시민이 보내주신 성원에 앞으로도 문화예술 후원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이사장은 세종시 주요 행정기관과 다양한 생활시설을 건설한 계룡건설이 시민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메세나 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7년에도 세종시에 후원금을 전한 바 있다.

계룡건설이 후원하는 여민락콘서트는 11월 1일 시청 여민실에서 개최된다.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은 이날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를 주제로 30여 년 발레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계룡건설은 ‘세종시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코스트코 홀세일 세종점’ 등 행정ㆍ생활시설 건축 사업을 담당했다.

2018년에는 계룡건설이 시공한 ‘세종시 새뜸마을 7단지’가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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