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2기 안전보안관 위촉식 일반시민 47명 참여, "안전무시 관행 근절"
세종시 ‘제2기 안전보안관’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안전보안관은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7대 안전무시 관행에 대한 신고활동을 전개하는 등 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시의 안전점검활동 및 홍보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20일 시청 세종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일반시민 참여 모집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안전보안관 47명에 대해 안전보안관증 수여, 안전보안관 선서, 안전신문고 신고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안전보안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세종시 안전보안관은 재난·안전 분야 단체회원 40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7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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