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매직쇼’ 소담동 개청 1주년 빛냈다
‘최현우 매직쇼’ 소담동 개청 1주년 빛냈다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8.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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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주민 700여 명 참여…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최현우 매직쇼’가 세종시 소담동 개청 1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소담동(동장 정경선)이 개청 1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체육관에서 마련한 ‘최현우 매직쇼’에는 주민 700여명이 몰렸다.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마술사 최현우 씨는 이날 주민들에게 흥겨운 마술쇼를 선사했다. 특히 기존 시각적인 부분에 집중했던 쇼 마술과는 달리,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술사 최현우 씨는 대한민국 1호 마술사 이홍선의 제자로, 아시아인 최초 국제마술협회 경연대회 클로즈업부문 우승을 거둔 화려한 경력과 매번 다양한 마술 공연을 펼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마술사다.

주민들은 이날 공연 시작 이전부터 길게 줄을 늘어서며 대기할 정도로 기대가 컸다.

정경선 소담동장은 “이번 공연은 소담동의 조기 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관내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소담동 개청 1주년을 기념한 문화예술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4일 개최한 ‘주민화합 노래자랑’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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