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세종 낭만스타그램’ 사진 공모전 팡파르
‘행복도시 세종 낭만스타그램’ 사진 공모전 팡파르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9.08.2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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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 26일~9월 16일까지 진행
우수작품 39점 표창·상금 수여, 스마트폰 분야 신설 쉬운 참여 기대

“행복도시 세종시의 낭만을 카메라에 담아주세요.”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이 오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3주간 막을 올린다.

올해 공모전은 행복도시 세종에서의 낭만적인 순간과 상징물(랜드마크),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사진으로 담아 시민들과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주제는 ‘행복도시 세종의 낭만스타그램’.

낭만스타그램은 ‘낭만’과 ‘인스타그램’을 합성한 말로, 행복도시의 낭만적인 순간, 명소 등에 대한 사진을 일컫는다.

올해부터는 기존 ‘일반 부문’ 외에 ‘스마트폰 부문’을 새로 신설해 시민들이 더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참여는 행복도시 세종에서의 낭만적인 순간과 숨은 명소, 도시를 더욱 기억하게 하는 사람의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공모전 홈페이지(www.sejongphoto.com)’에 1인당 최대 2점까지 응모하면 된다. 연령과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9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1일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일반 부문은 대상 1점(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1점(상금 100만 원), 우수상 3점(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 20점(상금 각 10만 원)을 선정, 시상한다.

스마트폰 부문은 최우수상 1점(상금 100만 원), 우수상 3점(상금 각 30만 원), 장려상 10점(상금 각 10만 원)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행복도시 세종의 품격 있고 아름다운 모습을 국민들게 알리고, 일상의 행복과 낭만을 시민들게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시작된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은 지난해 제5회 대회까지 총 4,705점이 출품되는 등 대표적인 국내 사진 공모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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