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서는 세종시 권역 내 군부대 실태 파악 및 도시계획 현황 조사, 현장방문 및 주민 불편사항 청취, 그리고 주민과의 대화, 세미나 개최 계획 등을 논의하면서 성공적인 세종시 건설에 기여하는 모임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경대 회장(새누리당, 전 연기군의회 의장)은 “세종시내에 산재해 있는 군부대가 세종시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전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 모임이 결성됐다”고 취지를 설명하고 “세종시 집행부와 함께 보조를 맞추면서 의원들의 연구모임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선무 회원(민주통합당, 세종시 의회 부의장)은 “세종시 출범 이후 첫 번째로 시작한 연구모임이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 보태겠다” 며 “특히, 연서면에 위치한 항공부대 주변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만큼 이들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는 결론을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용수 회원(새누리당, 세종시 의회 부의장)은 “세종시 도심 요소요소에 군부대가 위치해 도시계획을 어렵게 만들고 있어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을 구체화시키겠다”고 말하면서 “군부대 문제는 지금까지 여러차례 거론되면서 숙원사업이 된 곳도 있지만 이번에 의회차원에서 전체를 조망함으로써 세종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활동 방향을 피력했다.
전문가로 이 모임에 참여한 최정석 회원(중부대 도시행정학과 교수)은 “세종시 출범 이전 행복청에서 건설 시방서 작성과 연기군 시절 개발 계획에도 참여하는 등 세종시와 인연이 깊다” 며 “나름대로 애착도 많고 앞으로 세종시로 이사할 계획도 있어 세종시 건설에 새롭게 참여한다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집행부 대표로 참석한 강성규 회원(세종시청 도시건축과장)은 “항공부대 문제는 평면적으로 보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고도 제한 등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면 문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라며 “여기에서 수렴된 내용을 향후 도시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고하겠다”고 설명했다.
의회 전문위원인 임의수 회원은 “의회 차원에서 도시계획을 연구하는 모임은 처음이어서 세종시의 특별자치시 출범 의미를 새롭게 하고 있다” 고 말하며 “지역 이슈를 개발하고 현안 토론을 통해 회원들의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첫 모임에서는 활동방향과 세부 계획 등을 확정하면서 항공부대 주변 주민의견 수렴과정에서 역할 분담, 사실상 기능이 다한 군부대 파악, 안보와 직결된 문제에 따른 신중한 접근 등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두 번째 모임은 3월 중에 개최하고 군부대 실태 자료 제출과 함께 이 지역의 도시계획 등을 조사, 이를 토대로 현지 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특히 김선무의원은 리더의 성격을 띄고 열심히 하여야할것이다
월하4리 주민의 입장에서 관철하고 판단 하여야할 것이다
정말 소음 때문에 살기싫은 마을 주민의 입장에서 말이다
모임단체나 만들어놓고 아무런 소득을 얻지 못한다면 무엇하는가
김선무의원에게 기대를 해본다
모든 회원님 건강과함께 화이팅 열심히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