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예약 8일 오전 9시부터 YES24에서 예매 가능, 전석 무료
'동물원'과 함께 포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세종시에서 또다시 마련된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그룹 동물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인연을 위한 7080 포크음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동물원의 대표 인기곡 ‘널 사랑하겠어’,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등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주옥같은 노래들로 꾸며진다. 만남의 설렘과 이별의 아쉬움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60분 간 느낄 수 있다.
동물원 멤버 박기영은 지난 4월 첫 공연에서 “세종시민들이 보여준 수준 높은 관람문화와 활기찬 에너지에 놀랐다”면서 “세종시 문화예술의 성장과 미래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재단은 이번 공연에 앞서 그룹 동물원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19일까지 재단 페이스북에 댓글로 사연을 남기면, 채택된 참여자에게는 사연을 소개해주고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사이트(YES24)를 통해 전석 무료(예약수수료 1천원)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2)로 하면 된다. 문화메세나 기업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여민락콘서트 이번 공연은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가 함께한다.
한편, 동물원과 함께하는 2019 여민락콘서트 시즌 2는 ‘봄’, ‘인연’, ‘소풍’을 주제로 7080세대의 향수와 추억을 담아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