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경제‧인문사회연구회, 3일 업무협약 체결
세종 문화예술 발전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교류 협력 추진
세종 문화예술 발전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교류 협력 추진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이 세종시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탠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지난 3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힘을 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세종예술인(단체)의 국책연구단지 내 공간사용 협조 ▲문화재단 주관 행사 및 공연 홍보 지원 ▲문화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 프로그램 추천 및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세종시대 5년 차를 맞이해 세종시 소재 15개 국책연구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세종시 예술인(단체)과도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병택 대표이사는 “문화공간이 부족한 세종시에서 국책연구단지 내 좋은 시설을 예술인(단체)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생태계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으로, 경제‧인문사회분야의 정부출연연구기관 지원·육성 등 국가연구사업 정책지원 및 지식산업발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