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이상무'
세종시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이상무'
  • 세종의소리
  • 승인 2018.11.0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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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비 상황 구축 및 부정행위 예방 안내 철저
세종시교육청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4일 앞두고 교육청과 관내 10개 시험장 모두 비상 준비 체제를 갖추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시험장으로 향하는 학생들 모습
세종시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4일 앞두고 교육청과 관내 10개 시험장 모두 비상 준비 체제를 갖추었다. 사진은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모습

세종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4일 앞두고 교육청과 관내 10개 시험장 모두 비상 준비 체제를 갖추었다고 1일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 총 594,924명이 치르게 되며, 세종시는 관내 총 10개의 시험장에서 모두 2,805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시험장이 2개 증가하고, 원활한 수능시험 운영을 위해 감독관 당 평균 감독시간을 줄였다. 이에 따라 시험실 감독관은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1,000여 명이 투입된다.

시교육청은시험실 감독관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2일에는 교육청 자체 운영요원 사전연수를 진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 지난해 포항 지진과 같은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미 지진 대비 비상연락망과 특별기상지원 체계 구축, 시청·행복청·한국전력·소방서·경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마련했다.

아울러, 수험생들에게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 시험장 반입 금지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의사항을 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과 예비소집 시 시험장 학교 교육 등으로 철저히 안내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수험생 한 명 한 명이 가장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 수능 종료 시까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수능을 안전하고 차질 없이 치를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향후 추진 일정

일자(요일)

내용

비고

2018.11.12.()~11.15.()

· 종합상황실 운영

 

2018.11.14.()

· 수험생 예비소집

3편성 학교 및 교육청 2층 강당

 

· 감독관 소집교육

10개 시험장 학교

2018.11.15.()

·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2018.12.05.()

· 성적통지

3 편성 고교 및 교육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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