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는 노사문화" 세종도시교통공사 사회공헌 활동
"화합하는 노사문화" 세종도시교통공사 사회공헌 활동
  • 세종의소리
  • 승인 2018.10.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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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독거노인 및 사회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가 노동조합(민주노총, 한국노총)과 함께 하는 '노사상생 사회봉사 활동'에 돌입했다.

공사에 따르면 23일 조치원읍 소재 노인회관에서 노인 1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고칠진 사장을 비롯해 1노조 이경석 조합장, 2노조 이경화 조합장 등 회사와 노조간부 20여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이날 직원들이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쌀 5포대(100kg)와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같은 봉사활동은 지난 6월 임금협상과정에서 직장폐쇄 등의 갈등을 딛고 서로가 화합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가자는 결의에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조와 함께 고아원, 양로원, 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찾아 노사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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