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방송영상콘텐츠 국제적 판로 개척 '눈길'
한국영상대, 방송영상콘텐츠 국제적 판로 개척 '눈길'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8.09.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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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7일 2018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18) 참여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방송영상콘텐츠의 국제적 판로 개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영상대는 5일부터 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18)에 3년째 연속 참여하고 있다.

국제방송영상마켓은 국내 방송사는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41개국 200여사가 드라마나 다큐멘터리, 오락 프로그램 등을 전시하고 수출 판매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방송콘텐츠 상거래 전시장이다.

행사 참여사 중 유일한 대학기관인 한국영상대학교는 대학 자체에서 기획∙제작한 다양한 방송 콘텐츠와 영화제 수상작품들을 전시하고, 아시아 각국의 바이어들과 마케팅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또 4K 시네마 촬영장비와 드론 장비들도 전시하고 학생들이 직접 시연하며 국내외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콘텐츠 마케팅 상담 외에도 영상콘텐츠제작 교육 문의와 해외 제작의 학생 인턴십 참여 요청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지고 있어 영상콘텐츠 제작 선도와 WCC(세계적 수준의 대학)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방송미디어과 양윤주 교수는 “국내외 유수의 방송사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영상콘텐츠 특성화 대학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연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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