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특별강연, 시를 통한 공감과 소통 등 인생 살아가는 방법과 지혜 전할 예정
정재찬 교수(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가 내달 7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에서 ‘오감만족 시 감상’ 특별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여는 <가까이에 시 한 편> 전시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재찬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시를 통한 공감과 소통, 삶의 위로 등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과 지혜를 청중에게 전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TV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김제동의 톡투유'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그대를 듣는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이 있다.
한편, <가까이에 시 한 편>은 시를 그림·음악·사진 등 예술 장르와 융합한 전시로 오감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21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운영된다.
‘오감만족 시 감상’ 강연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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