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년문화 활성화” 전시회 ‘울림’
“세종시 청년문화 활성화” 전시회 ‘울림’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7.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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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0일, 세종 거주 활동 작가 12명 그림ㆍ영상ㆍ시집 등 다양한 작품 선보여

세종시가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26~30일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심장이 뛰는 공간- 울림’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세종에 거주하고 활동하는 작가 12명이 참여해 그림ㆍ조형물ㆍ영상ㆍ시집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세종시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을 받는 세종청년네트워크(대표 강기훈)가 ‘세종지역 청년문화증진 프로젝트’사업 일환으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청년작가들을 소개하고 활동의 장을 제공하는 한편, 시민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대학생, 신진작가, 전문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첫날 26일 오후4시에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18시까지, 27일~29일은 오전11시~오후6시, 30일은 오전11시~오후3시까지 운영된다. 관람료는 3,000원이다.

강기훈 대표는 "수익금은 세종청년네트워크가 추진하는 청년문화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소통과 연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청년네트워크는 오는 28일과 8월 4일에는 심장이 뛰는 여름(청소년 대상 무료영화상영), 9월 초 심장이 뛰는 거리(청년러닝프로젝트) 등의 행사도 열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세종청년네트워크'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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