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소년과학탐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세종청소년과학탐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8.06.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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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세종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창의융합인재들의 경연의 장 '제6회 세종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서은경) 주관으로 지난 1일과 5일, 8일 등 총 3일에 걸쳐 세종예술고, 조치원대동초, 소담고에서 열렸다.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의 세종시 예선대회로 ▲기계공학(초등부) ▲융합과학(중학부) ▲과학토론(고교부) 3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기계공학 30개교 60명, 융합과학 16개교 32명, 과학토론 12개교 24명 등 총 58개교 11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세종시 학생과학축제이기도 한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1팀에게는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전국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청은 이번 과학탐구대회를 통해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주고,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길러지는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21세기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우리교육청은 학생들이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로봇 등의 발달에 따른 미래사회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배우면서 즐기는 활동 체험 중심 수업으로 편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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