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29일 대전 한밭대에서 개최, 센트럴FC팀-한남대 유소년 축구클럽 우승
'CMB컵 대전·세종·충남 유소년 축구리그'에서 '센트럴FC팀'과 '한남대 유소년 축구클럽'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CMB대전방송(대표이사 김태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8일~29일 대전 한밭대 종합운동장과 소운동장에 펼쳐졌다. 대전·세종·충남지역 초등학교 저학년부 12팀과 고학년부 15팀 등 총 2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예선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한남대 유소년 축구클럽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고학년부 우승을, 센트럴FC팀은 저학년부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CMB대전방송은 이번 리그 예선과 본선경기 일부를 내달 15일부터 지역채널 12번을 통해 방송할 예정. 고학년부와 저학년부의 결승전은 내달 6일 오전 9시 30분 KBSN 스포츠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CMB대전방송 김태율 대표이사는 "2015년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는 CMB컵 유소년 축구리그가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매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구 발전과 유소년 선수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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