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본부장 박익규)는 21일 발전본부 강당에서 '꿈나무 사랑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생 29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발전본부는 지난 2013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장학생 선발시 성적우수학생을 일률적으로 선발하던 것에서 벗어나, 학교별 의견 수렴을 통해 저소득층가정에도 우선권을 주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학금 전달사업을 지속해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익규 본부장은 ”지역의 대표 에너지 공공기관으로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곽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