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총 8천 756억 원, 기정액 대비 400억 4천여만 원 증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7일 제3차 회의를 열고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사진>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은 8,756억 8,399만 7천원으로, ‘재난·재해목적 예비비’, ‘노인복지 증진 분야’, ‘상수도사업 예비비’ 등 총 400억 4,797만 9천원이 증액(4.79%) 편성되었고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원안가결됐다.
김복렬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2017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추경예산으로 그동안 사업 추진상황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예산심의 결과는 12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5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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