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전, 동호인 테니스로 우의 다졌다
세종-대전, 동호인 테니스로 우의 다졌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7.11.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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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대전 테니스 동호인들은 25일 대전에서 친선경기를 갖고 우의를 다졌다.

세종과 대전이 테니스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면서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25일 대전시청 테니스 동호인들은 세종시 동호인을 초청, 오후 2시부터 대전시 서구 복수동 오량실내테니스장에서 친선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최경진 대전 서구 테니스 연합회장이 세종시 테니스 연합회장인 김종길 회장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시에서는 시청 소속 동호인 12명, 세종에서는 시청 공무원과 동호인 등 12명이 참석했다.

두 도시 동호인들은 첫 게임을 도시대항으로 시합을 했고 두 번째 게임은 혼합조를 편성, 승패를 떠나 친목을 다졌다.

약 3시간 동안 시합이 끝난 후 양 측은 미리 준비한 선물을 주고 받았으며 매 분기 정기적으로 세종과 대전에서 번갈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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