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희경, 이하 새일센터)는 28일 세롬종합복지센터에서 2017년도 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올 하반기 업무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혁신프로젝트인 '찾아가는 커리어 세종' 추진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구인·구직의 날 실시 방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구직자에 대한 취업 연계방안 및 구인업체 발굴과 지역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새일센터는 지난 4월 이동상담 사업인 '찾아가는 커리어 세종' 을 운영해 왔다. 또 지난 5월 1차 '커리어 UP(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난 12~13일 4차 프로그램인 '보육교사와 보육 관련 취업 희망여성구직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IT분야 △사무직분야·컨설트 △행정사무원·회계관리 △상품진열·매장관리분야 △직업상담·취업알선분야 △보육교사·보육관련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새일센터는 오는 10월 17~18일 '5차 커리어 UP' 교육과, 10월 19일 경력단절 여성과 구직희망 여성중 관련 분야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7차 직업체험 운영' 을 준비 중이다.
또 지난 달 3일 세종시 관내 기업과 여성구직자가 참여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2차로 오는 11월 2일 조치원읍 소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차 구인구직 만남의날' 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 31일 새롬종합복지센터 1층에서 열린 구인·구직의 날에서 약 3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해 직접채용참여기업 15개, 간접채용참여기업 20개 업체와 취업 상담을 벌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