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소방본부장을 지낸 전병순 씨가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재난안전소방학과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임명됐다.
전병순 신임 교수는 충남 공주 출생으로 공주고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 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85년 소방간부후보생 4기로 소방에 입문했다.
대전 중부·동부소방서장, 광주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화재조사감찰팀장, 충북도소방본부장, 전북소방본부장등을 지냈다.
전 교수는 “소방관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소방공무원 생활의 경험과 소방행정 및 소방법규분야의 학문을 전수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며 좋은 학생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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