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청주폭우피해 복구지원
세종시의회, 청주폭우피해 복구지원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7.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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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미원면 피해지역 방문하고 복구 작업에 힘 보태

세종특별자치시의원과 사무처직원은 27일  기습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를 찾아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미원면 일대는 9개의 경승지인 옥화9경이 있는 청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달천천을 따라 펜션들이 밀집해 이번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날 의원과 사무처 직원 30여명은 폭우로 인해 물에 잠겼던 펜션 내부의 벽지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부서진 구조물과 설비를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썼다.

고준일 의장을 비롯한 김복렬, 이태환, 정준이 의원은 “피해 주민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복구활동에 참여했다” 며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청주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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