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효실천운동협회는 지난 25일 조치원노인전문병원에서 ‘어르신 어울 한마당 효 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70년대 고교얄개 영화배우 이승현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지난 생활상을 회상할 수 있는 다듬이 공연, 퓨전난타, 각설이, 호박넝쿨의 민요 등 다양한 공연과 지역가수와 신인가수 수애 등이 나와 흥겨운 시간을 보내게 했다.
김은기 회장은“가정에서부터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는 생활이 확립되면, 그 사랑과 공경의 정신을 키워서 남에게까지 확장하여 베풀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며 “효의 마음인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일은 내가 살고 있는 가장 가까운 장소에서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효실천운동협회는‘함께하는 孝 행복한 세종’을 모토로 안전교육 전문가를 양성 협회회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청소년과 이웃사랑, 특히 어른공경을 위한 효 교육과 실천을 강조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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