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10월 말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운영, 인공폭포도 가동
세종시가 어진동 방축천 특화거리 음악분수와 인공폭포를 재가동한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방축천 음악분수를 5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50분까지 20분간 운영한다.
음악분수는 방축천 특화구간(1km) 종점부 친수문화구간에 지난 2014년 설치됐다. 최고높이 40m의 고사분수와 스윙분수, 가리비분수, 하트분수 등 다양한 연출과 다채로운 경관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여름철이면 분수쇼 감상과 함께 피서를 즐기려는 주민들이 몰리는 등 가족단위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공폭포도 같은 기간 매일 3회(낮 12시, 오후 3시, 오후 8시) 1시간씩 가동해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방축천 특화거리에는 낮에는 음악을 들려주고 야간(오후 6시 30분~11시 30분)에는 배경음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벽천(media waterfall)도 설치되어 있다.
미디어벽천은 투명 유리 무선 LED디스플레이인 ‘파워글라스’로 이뤄진 높이 3m×폭 27m의 미디어 월이다. 디지털 영상으로 물이 흘러 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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