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추진, 태양광·태양열 등 선착순 모집
31일 세종시에 따르면 민간 주택에 태양광(3kw 기준), 태양열(20㎡ 기준), 지열(17.5㎾ 기준), 연료전지(1㎾ 기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1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80가구를 대상으로 1월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총1억 6천만원이 투입된다.
대상은 세종시 소재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다.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건축법에서 규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 승인을 받은 후 세종시 보조금 지원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경제정책과(일자리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세종시는 지난해 태양광 및 지열을 설치하는 79세대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경로당 태양광보급사업(990㎾),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태양광 261㎾, 지열 385㎾)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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