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세종시에서 '정치·행정수도' 화두 던진다
안희정, 세종시에서 '정치·행정수도' 화두 던진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1.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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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연구원 등 24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 발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안희정 충남지사<오른쪽>가 24일 세종시에서 열리는 '세종시의 정치·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세종시, 정치·행정수도 완성!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발표에 나선다.
세종시를 정치·행정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세종시를 방문해 이에 대한 구체적 화두를 던진다.

24일 세종시에서 열리는 '세종시의 정치·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자리에서다.

대전세종연구원은 충북연구원, 충남연구원 등 충청권 시도 출연연구원과 공동으로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이날 오전 10시30분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세종시, 정치·행정수도 완성!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발표에 나서고, 황희연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전문가 토론이 펼쳐진다.

토론회에는 금홍섭 대전세종상생포럼 공동대표, 김상봉 고려대 공공행정학부 교수, 김수현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변혜선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이재준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우리나라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의 상징이자 아이콘인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방안뿐만 아니라, 충청권의 상생발전과 국가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대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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