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은현탁 대전일보 세종본부장, "변화통해 관계정립할 터..."
은현탁 대전일보 세종본부장(52)이 지난 10일 인사로 세종시 책임자로 발령받았다.
은 본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사대부고,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대전일보 공채 38기로 언론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전일보에서는 경제부, 문화부, 사회부, 국회 담당기자를 거쳐 2007년부터 약 2년 간 기획조정실 기획부장으로 경영에 참여했다. 이후 2010년 6월 사회부장으로 편집국에 복귀했다가 다시 2011년 기획조정실장으로 회사 전반적인 경영을 맡아왔다.
은 본부장은 “대전일보가 세종시에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변화를 통해 출입처와 언론사 간 관계를 새롭게 정립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 기자협회 가입 등 당면 문제에 대해 언론사 선·후배들의 협조를 당부하면서 “세종시, 교육청, 행복청 등 주요 출입처 관계자들과 대화를 통해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연락처) 010-5423-8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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