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종경찰과 자전거 순찰대원 60여명은 경찰 및 순찰대원 조끼를 입고 주요도로 교통통제부터 주차질서유지, 주차안내, 참가자 안내, 중식배식 등을 맡아 봉사활동을 하였다.
4인가족 모두 자전거 순찰대원이자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복렬 씨(세종시 시의원)는 “참여와 나눔과 실천을 통하여 세종시가 더욱 안전한 도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도시, 자전거 천국도시로 나아가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 부대장 김종길(한솔파출소 경위)은 “시민자율 치안봉사단체인 순찰대가 자전거 중심도시 세종시에서 저탄소 녹색치안을 주도하는 선봉이 되겠다.”고 언급했다.
앞으로도 세종경찰서는 이들 자전거 순찰대와 함께 “행복도시 내 자전거 이용자 급증과 자전거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크고 작은 행사시 질서유지 봉사활동 등 협업치안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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