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돌아온 이해찬, 세종시당 전권 잡았다
더민주 돌아온 이해찬, 세종시당 전권 잡았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6.10.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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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당, 5일 세종시당 위원장 직무대행에 이해찬 의원 임명

   이해찬 의원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한 이해찬 의원이 세종시당의 전권을 잡게 됐다.

더민주 세종시당에 따르면, 중앙당은 5일 세종시당 위원장직무대행에 이해찬 의원을 임명했다. 더민주를 떠난 지 정확히 205일 만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세종시당이 사고당부로 지정된 후 직무대행을 맡아 온 이춘희 시장은 이 의원에게 직무대행을 넘겨주게 됐다.

이춘희 전 위원장은 이임인사를 통해 "이해찬 의원의 위원장 복귀를 환영한다"며 "7000여 당원과 함께 세종시를 실질적 행정수도로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짧은 시간에도 시당정상화에 함께 해 준 당직자와 당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당원들의 애정과 의지가 정권교체와 세종시 완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직무대행 체제는 세종시당 개편대회를 통해 시당 위원장으로 선출하면 위원장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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