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시티즌과 함께 하는 '세종교육가족의 날 행사' 개최
세종시 초․중․고 학생과 교육가족들이 16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 나들이를 떠났다.세종교육청은 스포츠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하는 시간을 통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갖고자 '세종교육가족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교직원과 종촌중학교 외 8개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은 대전시티즌과 부산아이파크 전을 관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격적인 축구 경기에 앞서 실시한 사전행사에서는 세종교육청의 역점 추진정책에 대한 홍보영상이 소개됐다. 이어 선수단 입장 시 종촌중 학교스포츠클럽축구부 학생 22명이 에스코트를 했으며 최 교육감은 시축도 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세종교육가족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활력 있는 교육현장 분위기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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