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감-四색데이', 방축천서 '본격 시행'
'문화공감-四색데이', 방축천서 '본격 시행'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6.05.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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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프리마켓·예술체험 등 다채롭게 열려

 2016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거점 특화프로그램인 '문화공감-四색데이'가 25일 세종시 어진동 방축천 수변공원에서 본격 시행된다.
2016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거점 특화프로그램인 '문화공감-四색데이'가 오는 25일 세종시 어진동 방축천 수변공원(음악분수)에서 본격 시행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이면 방축천 수변공원이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이번 공연은 방축천 수변공원 각각의 장소에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시민 참여, 예술 체험이 어우러져 특별한 날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행사가 시작되는 낮 12시부터는 매 시간마다 방축천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저녁 7시에는 메인 공연인 전통연희와 락의 콜라보 '연희 The Rock'이 지역의 대표 공연예술단체인 예술창작소 이음의 주관으로 펼쳐진다. 메인 공연이 끝나면 음악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레이져쇼가 펼쳐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지역의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프리마켓과 예술체험도 같은 시간 개최된다.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용품에서 다양한 먹을거리와 추억을 만들 예술체험을 위한 공방도 운영된다. 일상의 휴식을 원하는 시민들에게는 수변공원에 설치된 수변카페에서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단법인 '예술창작소 이음'이 공동주관하며 '세종시'가 후원한다. (행사문의: 044-868-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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