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는 어린이날인 5일, 올 초 태어난 5마리 아기반달곰의 백일파티를 연다. 반달곰 백일파티는 베어트리파크가 어린이날 진행하는 전통적인 행사다. 올해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행사를 진행한다.

백일파티에서는 축하노래를 부르고 반달곰 관련 퀴즈를 풀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마술쇼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관람도중 반달곰 동산에서 놀고 있는 반달곰 사진을 찍어오는 미션을 수행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곰 인형 키링'도 증정한다.

체험부스에서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곰 나무 필통 만들기' 무료체험을 진행한다. 에코백 만들기, 자외선 팔찌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도 유료체험 행사도 열린다. 체험과 이벤트는 베어트리운동장 내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베어트리파크는 가정의 달과 관광주간을 맞아 주중 방문 고객에게 만경비원을 무료로 개방한다. 만경비원은 별로도 관리하는 만큼 볼거리가 풍성한 비밀의 정원이다.

베어트리파그 수목원은 반달곰과, 공작, 사슴 등 동물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또 철쭉이 만개해 짙은 붉은 옷을 입었고 나무는 점점 더 짙은 초록빛으로 변했다. 현재 가장 화려한 시기로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곽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