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회관 건립 등 상생협력키로… 이춘희 시장 특강도
이춘희 세종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시청영상회의실에서 교류 협력 확대와 상생 공동체 형성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시도지사협의회 결정에 따른 것으로 세종시와 서울시에 지방자치회관을 각각 건립하는 것을 계기로 상생 협력하면서 발전을 하기위해서 마련됐다.
두 도시는 협약을 통해 ▲세종‧서울 지방자치회관 활성화지원 ▲지역축제‧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공무원 인적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공유 ▲시정 혁신 및 우수 정책사례 정보 교류 ▲공익활동 비영리민간단체 교류지원 협력 ▲귀농귀촌 및 농특산물 판매 지원 협력 등 6대 분야의 상생협력 과제를 약속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확정으로 세종과 서울은 이웃사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와 서울시가 협치(協治)와 상생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춘희 시장은 협약식 후 서울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미래도시의 꿈, 행복도시 세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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