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세종시의원을 비롯한 더민주당 당원들은 시차를 달리하면서 탈당을 예고하고 있어 조만간 더민주당 조직은 붕괴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의원 8명은 14일 오후 3시 세종시의회에서 모임을 갖고 이의원 무소속 출마 선언이후 적당한 시기를 선택, 탈당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소속 의원들은 이해찬 의원의 당선에 도움을 주는 쪽으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조만간 탈당을 하기로 했다.
더민주당 소속 시의원은 “더민주당의 이해찬 의원 공천 배제는 세종시민들의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일방적 결정”이라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탈당시기만 남겨놓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의원은 15명 중 8명이 더민주당 소속이다.
시의원들과 함께 읍면동지역 당원들의 탈당도 이어질 전망이다. ‘세종시는 노무현’이라고 외쳐온 당원들은 친노무현이라는 이유만으로 공천에서 배제한 것은 횡포라고 비난하면서 핵심당원을 시작으로 한꺼번에 당을 떠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중 상당수가 이해찬 의원이 세종시로 내려온 후 가입한 당원들이어서 이의원과 행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채평석 세종시당 부위원장은 “당원들을 친노라는 이유로 공천을 주지 않는 중앙당의 횡포에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며 “부강면을 시작으로 일사분란하게 탈당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민주당 부강면 협의회는 정종길 회장을 비롯해 약 600여명이 당적을 가지고 있다. 세종시에는 약 6천7백명이 더민주당원이다.
이에 대해 김필중 이해찬 의원 보좌관은 “무소속 출마 선언이후 탈당 사태는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며 “세종시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낙천이 당원들의 분노를 샀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춘희 세종시장은 행정의 안정성과 정치적인 중립을 이유로 당적을 유지할 예정이다.
우두머리가 너는 항일이없다고 판정 했건만 당버리고 무수수 떨어지는 이유는뭔고?
그러니 세종시가 새종시로되는게 아민가싶다요.
정신들,철들 드시요. 당도버린 인간을 새종민이 짓으니 대한민국민들이 웃고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