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유해 야생동물 '퇴치 전쟁'
세종시 유해 야생동물 '퇴치 전쟁'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6.03.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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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조수구제단, 지난달 멧돼지 고라니 등 300여 마리 포획

 세종시 유해조수구제단이 잡아 들인 유해 조수들.
세종시 유해조수구제단(단장 편기형)은 지난달 23일~24일 세종시 일대에서 유해조수 퇴치활동을 벌였다.

유해 야생동물은 농민들이 애써 가꾼 농작물에 대한 피해는 물론 가축을 죽이는 등 위협이 되고 있는 실정. 최근에는 도심 인근 민가에 까지 출현해 주민들을 위협하며 불안감을 주기도 한다.

이에 유해조수구제단은 지속적인 퇴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이 이틀 동안 잡아들인 유해 동물만도 멧돼지 고라니 멧비둘기 청설모 까치 등 300여 마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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