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속에 성큼 다가온 '봄'
온실 속에 성큼 다가온 '봄'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6.02.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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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매화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봄이 성큼 다가왔다. 막바지 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고 있지만 세종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에는 봄내음이 만발하고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는 꽃봉오리를 터뜨리며 봄을 재촉하고 있다. 막바지 추위가 이어지는 2월 말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는 매화는 이곳 분재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만경비원'에 가면 꽃향기가 더욱 물씬 풍긴다. 철쭉, 동백 등 형형색색의 꽃들은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베어트리파크는 수많은 향나무가 사시사철 수목원을 둘러싸고 있다. 각종 분재들로 꾸며진 '분재원'과 푸른 열대식물들이 가득찬 '열대식물원', 그리고 비밀의 정원인 '만경비원'은 자랑거리다.

특히 한국산수 조경과 열대조경으로 층을 나눈 만경비원은 호접란, 열대우림숲, 고무나무 분재동산, 선인장, 괴목, 나무화석, 나무 뿌리들이 어우러져 보기 드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철쭉
   적매화
   호접란 등 여러 꽃들
   양란
   동백
   동백
 
   선인장
   만경비원 온실속에서는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만경비원은 열대 우림숲에 들어온 느낌을 자아낸다.
   푸른 나무들이 가득한 베어트리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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