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스타워즈 주인공 됐다
이춘희 시장, 스타워즈 주인공 됐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6.01.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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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패러디,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 참여 영상 화제

이춘희 세종시장이 등장한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보면 이 시장은 최근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주인공으로 분장, 다스베이더 가면과 옷을 입고 세종시 곳곳을 누비며 교통질서를 선도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시민과 공무원, 초등학생, 외국인 등이 함께 출연한 영상에는 오는 3월 시범도입 예정인 바이모달 트램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2일부터 SNS와 유튜브, 시 홈페이지에 영상이 게재되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미래도시 세종시와 잘 어울리는 영상물'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대중교통 중심도시인 세종시에서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펼쳐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번 영상에 등장한 이 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상수 세종경찰서장과 강미예 종촌초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은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S 시작해요(나부터), O 오늘부터(지금), S 서로 배려를(다 같이)’란 슬로건으로 쉬운 안무, 재미있는 노래를 담은 동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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