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고장도 용납할 수 없다’
‘작은 고장도 용납할 수 없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01.19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이상현상종합대책반 편성, 운영

 대전도시철도공사는 고장 및 기능 저하를 대비, 종합대책반을 편성,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판암 차량기지에서 공사 직원이 전동차를 점검하는 장면>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차량과 시설․장비에 예상되는 고장 및 기능저하에 대비하기 위하여 ‘이상현상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책반은 지난7일에 전동차 고장을 계기로 무사고 열차운행과 함께 고객 안전을 위해 시설장비관리와 열차운행을 담당하는 부서를 중심으로 대책반을 구성했다.

향후 고장발생시 철저한 원인분석을 거쳐 같은 고장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대책반에서는 5분 이상 열차를 지연시키는 잔고장과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기능저하 등 대상으로 이상 발생한 당일부터 관련부서 간 회의와 현장검증을 거쳐 원인을 규명하게 된다.

또,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다른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의 철도사고 및 열차운행 장애와 비슷한 사례가 공사에도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