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본부장, 행복도시 근무가 이번에 3번째로 깊은 인연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장에 홍성덕 도시계획처장이 11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홍 본부장은 전북출신으로 서울 동성고, 한양대 도시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1988년 옛 한국토지공사 입사 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개발처, 주택계획처, 택지사업처, 도시계획처 등을 거치고 행복도시건설사업 초기에 도시디자인팀장, 개발처장을 역임했다. 행복도시 관련업무는 이번이 3번째이다.
또, 도시계획 기술사 및 APEC Engineer 기술사로서 대한국토학회 이사, 한국도시계획가협회 부회장 등 풍부한 실무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도시계획, 도시개발 전문가이다.
홍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사업초창기에 몸담았던 행복도시가 지난해1단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어 감회가남다르다”며 “올해 시작된 2단계사업에도 만전을 기해 행복도시가 세계에 당당하게 내놓을수 있는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세종본부 사업관리처장에 이창훈(전 경영정보처장), 단지사업처장에 임동희(전 행복주택계획처 부장), 주택사업처장에 김정진(전 기술지원단장) 처장이 각각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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