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008년부터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 주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및 주민소통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해 오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제시한 총 11개의 공약 중 ▲학교 앞 안전한 통학 시스템 설치 ▲학교주변 사각지대 고성능 CCTV설치 등 4개의 공약을 이행했다.
또한 ▲스마트교육체험연구센터 설립 지원 ▲학교급식센터 설립 지원 ▲캠퍼스하이스쿨 설립 지원 ▲쌈지주차장, 가변주차제로 주차난 해소 등 7개의 공약은 현재 진행중이다.
특히,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캠퍼스하이스쿨 설립 지원' 공약은 약 4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종시 6생활권 내 3~4개교를 묶어 2018년 상반기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으로, 지난해 12월 최종 용역보고를 마쳤다.
윤 의원은 "전국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는 상을 받아 매우 영광"이라며 "임기내에 현재 추진 중인 7개의 공약을 마무리해 세종시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명품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에서는 선거 매니페스토 이행에 충실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의원의 공약집과 선거공보자료 등을 제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광역의원 40명과 기초의원 39명을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