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출입기자, 공무원이 10대 뉴스 선정 후 홍보 예정
세종시는 시청 출입기자와 공무원을 상대로 ‘올해 10대 뉴스’를 선정한다.
한 해 동안 언론을 통해 보도된 주요 뉴스 20개를 임의로 발췌, 출입기자와 공무원 8대2의 비율로 가중치를 주어 이슈가 된 10개 뉴스를 선정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10일 세종-서울간 고속도로 건설 확정과 인사처·혁신처의 세종시 이전 결정, 세종시 인구 21만명 돌파, 책임읍동제 실시 등 올해 보도되었던 20개 기사를 선정해 출입기자들과 공무원들에게 이메일 메시지를 통해 선정을 의뢰했다.
오는 14일까지 기자 50명과 시청 각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 16일까지 간부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고 1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10대 뉴스가 선정되면 영상물을 제작해 시청 홈페이지 게재와 SNS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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