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24대 회장에 곽영지씨
목요언론인클럽 24대 회장에 곽영지씨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5.12.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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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신임회장 “중부권 유일의 명실상부한 언론인 단체 되게”

   곽영지 신임회장
목요언론인클럽은 8일 오전 11시 대전시 서구 도산로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곽영지 KBS 대전총국 심의의원을 2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충남 보령 출신인 곽 신임회장은 1987년 KBS에 입사해 청주총국 보도제작부장, 대전총국에서 취재부장, 편집부장을 거쳐 총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심의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곽 신임회장은 “선배님들의 정론직필과 파사현정(破邪顯正)의 정신을 후배들이 계승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 며 “현직 후배들을 중심으로 회원 가입을 더욱 확대해 중부권 유일의 명실상부한 언론인 단체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지역 현안을 적극 발굴해 단체장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 세미나와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할 계획” 이라며 “여론 형성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후배 언론인들의 진솔하고 깊이 있는 고견을 적극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 회장 임기는 2016년부터 2년간이다. 취임식은 내년 1월 14일 목요언론인 월례회의 때 가질 예정이다. (연락처) 010-2768-8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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