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인사처 이전 예산 반영하라
안전처·인사처 이전 예산 반영하라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5.11.25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 25일 예산 반영 촉구 성명 발표

충청권 4개 시‧도가 국민안전처의 이전 예산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함께 발표한 공동성명서를 통해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의 세종시 이전을 위한 예산이 반드시 이번 국회에서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월 정부가 발표한 고시에 따르면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 등은 내년 3월까지 세종시로 이전하도록 되어 있으나, 9월말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이전 비용이 포함되지 않아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공동성명서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하는 등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의 원활한 이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