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UCC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한국영상대, UCC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5.10.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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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고용노동부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장면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 21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일과 삶의 균형’ UCC공모전에서 재학생들이 출품한 ‘시간을 지배하는 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과 삶의 균형’ 생활 속 실천사례, 청년이 꿈꾸는 ‘일과 삶의 균형’ 두 부문으로 나눠 지난 6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린 전국 규모 경진대회다.

수상작인 ‘시간을 지배하는 자’는 이 대학 LINC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수행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시간 선택제 일자리 활용을 주제로 한 동영상 창작품으로 플래시와 게임형식으로 참신하고 재미있게 주제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캡스톤디자인은 산업체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습 강의로 창의성, 실무능력, 팀워크 및 리더십 등을 키우기 위한 교과목이다.

이 작품을 지도한 영상연출과 손희숙 교수는 “이 작품은 연출, 촬영, 편집 등 영상계열 5개 학과 15명 학생들이 융합팀을 구성하여 제작했다”며 “캡스톤디자인이란 교과목을 통해 실제 영상콘텐츠 산업현장의 분업과 협업시스템을 똑같이 경험하며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콘텐츠 품질 향상이란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서울 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수상 작품 중 일부는 CGV극장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올해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에 선정되며 방송영상특성화대학으로써 대내외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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