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과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을 비롯해 세종시와 한국영상대 관계자,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춘희 시장은 약 1시간 30분 동안 대학과 세종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가능한 사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의사를 표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업활성화’, ‘지역 문화예술 산업 발전’, ‘대학 주변 치안 및 환경 개선’ 등이다.
총학생회장 김진환(헤어디자인과 14학번)씨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리대학과 세종시가 함께 해야 할 일들에 대한 많은 대화를 통해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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