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사] 안개에 가득 휩싸인 세종시
[사진기사] 안개에 가득 휩싸인 세종시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5.10.13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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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가 한창인 세종시 2-1생활권 다정동에 13일 안개가 끼어 있다.
 세종시 2-1생활권 다정동의 맑은 날 모습
세종시는 '안개의 도시'. 본격적인 '안개의 계절'이 돌아왔다.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13일 오전 세종시 곳곳에는 안개가 뿌옇게 꼈다. 세종시는 금강과 미호천 등 강을 끼고 있는 탓에 유독 안개가 심하다. 강에서 수증기를 다량 공급하는 것이 주원인이다.

본격 가을을 맞아 일교차가 심해진 탓에 안개끼는 날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계가 불과 십여미터에 이를 정도로 안개가 극심한 날도 종종 있어 운전자들은 안전운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13일 오전. 학나래교를 건너는 차량들이 안개로 인해 서행하고 있다.
   13일 오전 세종시 곳곳에 안개가 뿌옇게 꼈다. 멀리 보이는 곳이 2-2 생활권 새롬동 아파트 공사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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