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심해지면서 13일 오전 세종시 곳곳에는 안개가 뿌옇게 꼈다. 세종시는 금강과 미호천 등 강을 끼고 있는 탓에 유독 안개가 심하다. 강에서 수증기를 다량 공급하는 것이 주원인이다.
본격 가을을 맞아 일교차가 심해진 탓에 안개끼는 날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계가 불과 십여미터에 이를 정도로 안개가 극심한 날도 종종 있어 운전자들은 안전운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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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해지면서 13일 오전 세종시 곳곳에는 안개가 뿌옇게 꼈다. 세종시는 금강과 미호천 등 강을 끼고 있는 탓에 유독 안개가 심하다. 강에서 수증기를 다량 공급하는 것이 주원인이다.
본격 가을을 맞아 일교차가 심해진 탓에 안개끼는 날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계가 불과 십여미터에 이를 정도로 안개가 극심한 날도 종종 있어 운전자들은 안전운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