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공립 어린이집 2곳 개원
세종시, 국공립 어린이집 2곳 개원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09.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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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복컴과 범지기마을10단지 내… 24일부터 접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0월 1일 1-3 생활권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국공립 ‘종촌 어린이집’과 범지기마을 10단지아파트 내 국공립 ‘아름숲 어린이집’을 개원한다.

종촌 어린이집은 전용면적 961.45㎡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실내놀이시설, 식당 등을 갖췄으며 정원은 9개반 97명이며, 원장을 포함 10명의 교사가 근무한다.

아름숲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면적 343.34㎡ 규모로 총 6개반에 원아는 58명이고 8명의 교직원이 함께 한다.

종촌 어린이집 입소 희망자는 24일 오전 9시부터 아이사랑보육포털(http://www.childcare.go.kr)에서 신청가능하며 아름숲 어린이집의 경우,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입소자는「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입소우선순위에 의거해 선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여성가족과 보육정책담당(☏044-300-3731~3734)에게 문의하면 된다.

조혜영 여성가족과장은“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개소 추가 개원으로 세종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10개소가 되며, 2016년도에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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