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참여연대 창립 2주년, '2제는 참여시대'
세종참여연대 창립 2주년, '2제는 참여시대'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5.04.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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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기념행사, 세종시 대표하는 시민단체로 도약 다짐

 
세종시 대표 시민단체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대표 임효림)가 창립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지난 2013년 4월 4일 창립해 ‘세종시 정상추진’과 ‘권력 감시’를 목표로 활동 중인 세종참여연대는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 연서면 와촌리 금강일보 연수원에서 ‘2제는 참여시대!!’ 라는 이름으로 창립 2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창립 2주년 과정을 성찰하고 세종시를 대표하는 시민단체로의 도약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그동안 세종참여연대를 위해 공헌한 회원들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는 기념식과 함께 회원들이 함께 모여 결속력을 다지고 화합하는 체육대회도 마련된다.

세종참여연대는 현재 47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종시 뿐 아니라 전국 각지와 해외 동포까지 참여하는 등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세종참여연대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교육감 후보와의 정책협약식, 세종시의회 행정감사 모니터링 결과보고서 발표 등을 주도하며 세종시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도 역시 세월호 참사 1주기 세종지역 범국민추모제, 세종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 세종시 정상추진과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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