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젯사랑 나눔봉사단’ 발족
‘디젯사랑 나눔봉사단’ 발족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03.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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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그룹 홈과 ‘결연’ 등 봉사 다각화로 기업신뢰 향상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 5일 대전시 동구에 있는 그룹홈 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펴면서체계적이고 전 사적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디젯사랑 나눔봉사단'을 발족했다.(사진 앞줄 맨 오른쪽이 김기원 기술이사,두번째가 박상덕 공사사장)

대전도시철도, 25일 동구 자양동 현장에서 ‘봉사단’ 발대식
현장중심으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펴오고 있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가 봉사활동 역량을 체계적이고 전 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5일 ‘디젯사랑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005년 회사 창립 후 현재까지 재능기부를 비롯해 ‘직접 현장을 찾아 가서 벌이는 봉사’ 로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공사의 이번 봉사단 발족과 다각적인 사업이 기업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공사 박상덕 사장과 임직원들은 25일 대전시 동구에 있는 그룹홈 ‘참좋은 집’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벌이는 자리에서 ‘디젯사랑 나눔봉사단’을 발족했다.

봉사단은 기술분야 직원들의 재능을 기부하는 ‘디젯 기술봉사회’와 연탄나눔ㆍ농촌봉사ㆍ어린이 난치병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아우르는 ‘디젯 테마봉사회’로 나눠 분야별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봉사단장은 박상덕 사장, 테마봉사회는 황재하 경영이사,기술봉사회는 김기원 기술이사가 총괄회장을 맡는다.

봉사단은 올해 그룹홈과 ‘1부서 1결연’ 사업과 자원봉사 공식 인증사이트에 전 직원이 가입해 봉사활동 실적관리,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친화 사회공헌’ 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공사는 그동안 ‘이웃사랑’, ‘환경사랑’,‘농촌사랑’,‘문화사랑’ 등 테마별로 특성화되고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펴왔다.
이와관련 공사는 지난해 11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실천 유공자 표창식’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성금 모금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대전광역시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같은달 21에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발전을 위한 재원조성 공적을 인정받아 ‘적십자회원 유공장 은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봉사단 발대식 후 직원들은 ‘참좋은 집’의 LED 전등 교체와 출입문ㆍ창틀 보수와 도색,컴퓨터 점검 등 재능기부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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